
sony a7RM5 sony 100mm macro f2.8 65장 스택
무려 65장의 초점을 겹쳐 완성한 압도적인 선명함이 투명하고 강렬한 분홍빛 꽃잎의 질감을 화면 밖으로 입체적으로 전해준다."
게발선인장 (신종)
Schlumbergera truncata (Haw.) Moran
■ 형태 및 생태적 특징 상세
- 게의 발을 닮은 날카로운 줄기: 잎처럼 납작하게 변형된 줄기의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 모양의 돌기가 발달해 있다. 이 모습이 마치 게(또는 가재)의 발집게를 닮았다고 하여 '게발선인장'이라는 독특한 이름이 붙었다.
- 비대칭형의 화려하고 긴 꽃: 늦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줄기 끝에서 선명하고 화려한 꽃이 층층이 겹쳐 핀다. 화관이 완벽한 방사대칭을 이루지 않고 한쪽으로 약간 꺾이듯 치우친 비대칭형(좌우 대칭)을 이루는 것이 외형적인 큰 특징이다.
- 목기린 접목을 통한 수형과 생명력: 본래 밑으로 축 처지며 자라는 습성이 있으나, 생명력이 매우 강하고 곧게 자라는 '목기린 선인장(Pereskia aculeata)' 등을 대목(밑동)으로 삼아 접목하면 나무처럼 꼿꼿하고 웅장한 수형으로 기를 수 있으며 생장 속도와 개화율이 월등히 높아진다.
■ 주요 실내 착생선인장류 유사종 비교 (4종)
| 구분 | 게발선인장 (가재발) | 크리스마스선인장 (옛날게발) | 독일황후 | 공작선인장 |
|---|---|---|---|---|
| 줄기(마디) 형태 | 가장자리가 뾰족한 톱니 모양 | 가장자리가 둥글둥글하고 밋밋함 | 넓고 납작하며 물결(거치) 모양 | 미역처럼 넓고 크고 단단함 |
| 꽃의 형태 | 비대칭형, 층층이 뒤집히듯 핌 | 방사대칭형, 아래를 향해 단정히 핌 | 우아한 나팔(종) 모양 | 매우 거대하고 화려하게 벌어짐 |
| 주 개화 시기 | 늦가을 ~ 초겨울 (추수감사절 무렵) | 한겨울 (크리스마스 무렵) | 늦봄 ~ 초여름 | 늦봄 ~ 여름 |
※ 생태 메모
척박한 사막이 아닌 축축한 열대 우림의 숲속에서 나무에 기대어 진화한 독특한 착생선인장이다. 가을이 되어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찬 바람이 불어야만 꽃눈을 형성하는 '단일식물(Short-day plant)'의 대표적인 특성을 지닌다. 꽃술 하나하나까지 치밀하게 담아낸 수십 장의 심도 합성 매크로 사진은, 숲속의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진화한 게발선인장의 경이롭고 복잡한 꽃의 구조를 맨눈보다 더 강렬하고 선명한 감동으로 전달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