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짱이 (Pseudophyllus titan)
Pseudophyllus titan (White, 1846)
긴 더듬이와 튼튼한 뒷다리는 숲속에서 그가 가진 생명력을 잘 보여준다."
■ 형태 및 생태적 특징 상세
- 독특한 울음소리: 수컷은 앞날개를 비벼 '철썩, 철썩' 혹은 '찌륵, 찌륵'하는 소리를 낸다. 이는 암컷을 유인하거나 다른 수컷과 영역 경쟁을 할 때 사용된다.
- 잡식성 식성: 식물의 잎뿐만 아니라 작은 곤충도 잡아먹는 잡식성 곤충이다. 튼튼한 턱을 가지고 있어 먹이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 보호색과 위장: 녹색의 몸색깔은 나뭇잎 사이에서 천적의 눈을 피하기 위한 훌륭한 보호색 역할을 한다.
■ 국내 서식 주요 메뚜기목 5종 상세 비교
| 구분 | 배짱이 | 여치 | 베짱이붙이 | 쇳메뚜기 | 풀무치 |
|---|---|---|---|---|---|
| 울음소리 | 철썩-철썩 | 찌르르- | 지이-지이- | - | - |
| 서식 성향 | 숲가/풀밭 | 풀밭/산지 | 숲 | 습지/논 | 들판 |
※ 생태 메모
배짱이는 가을밤을 수놓는 소리의 주인공이자 자연의 음악가이다. '개미와 배짱이'라는 전래 동화 때문에 게으른 이미지로 기억되기도 하지만, 실제 자연 속에서 배짱이는 숲 생태계를 조화롭게 유지하는 당당한 구성원이다. 가을 들판을 거닐 때 들리는 그들의 정겨운 노랫소리를 한번 귀 기울여 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