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hroom of Korea

  • 테옷솔버섯(흰이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Fr.) Ryv. > Trichaptum elongatum

    구멍장이버섯과(Polyporaceae)

    옷솔버섯속(Trichaptum)

    ▶갓은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한다. 반원형 또는 선반모양이거나 부착부가 협소한 부채꼴∼혀 모양, 다수가 중첩해서 군생. 폭 1∼6cm, 두께 1∼2mm 정도. 표면은 회백색∼연한 회갈색이고 암색의 테 무늬가 다수 형성되며, 테 무늬는 다소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짧은 밀모가 덮여 있다.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로우며 건조할 때는 아래쪽으로 굽는다. 살은 극히 얇고 흰색. 강인한 가죽질이다. 관공은 어릴 때 보라색을 띠지만 점차 색이 바래 담황∼담갈색을 띤다(때로는 백색). 어릴 때는 얕은 관공 모양이나 후에는 관공 벽이 무너져서 얕은 톱니모양의 침이 되어 밀생.

    ▶포자는 원주형. 다소 굽어 있다. 평활, 투명, 5∼7×2∼2.5㎛.

    ▶회백색∼회갈색

    ▶한국, 일본, 및 전 세계.

Flora of Korea

  • 돌단풍

    Mukdenia rossii (Oliv.) Koidz.

    범의귀과(Saxifragaceae)

    돌단풍속(Mukdenia)

    ▶잎은 근경의 끝이나 그 근방에서 1-2개씩 포린(苞鱗)에 싸여 나오지만 여러개가 한 곳에서 나온 것처럼 보이며 길이 20cm정도로서 긴 엽병끝에 5-7개로 갈라진 장상엽이 달리고 열편은 난형 또는 긴 난형이며 예첨두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털이 없으며 표면은 윤채가 있다. 잎은 황록색 또는 연록색으로 신선한 감을 주며 가을에 단풍이 예쁘게 든다.

    ▶화경(花莖)은 잎이 없고 5월에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가 30cm에 달하며 백색 바탕에 약간 붉은 빛이 도는 꽃이 원추화서를 형성한다. 꽃받침잎 꽃잎 및 수술은 각각 6개이고 꽃받침잎은 난상 긴 타원형이며 예두로서 흰빛이 돌고 꽃잎은 난상 피침형이며 예두로서 꽃받침보다 짧고 꽃받침과 더불어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꽃잎보다 약간 짧으며 1개의 암술이 있다. 자방은 반하위이고 2실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난형이며 꽃핀 뒤 생겨나 익으면 2개로 갈라지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꽃대는 곧게 서서 30cm길이로 자란다.

    ▶다년생 초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