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괭이밥(Oxalis obtriangulata Maxim.) Google 검색
학명 : Oxalis obtriangulata Maxim.
과명 : 괭이밥과(Oxalidaceae)
속명 : 괭이밥속(Oxalis)
이명 : 큰괭이밥풀
잎 : 잎은 뿌리에서 나오는 장상의 3출복엽이며 길이 3-15cm로서 곧게 서는 엽병이 있고 끝에 3개의 소엽이 윤생한다. 소엽은 소엽병이 없으며 도삼각형 절두이고 상단의 중앙부가 약간 파지며 길이 3cm 나비 4-6c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고 앞뒷면에 복모가 깔려 있다. 정소엽을 따버리면 날개를 펴고 있은 나비같이 보이는 것도 하나의 특색이다.
꽃 : 5-6월에 길이 10-20cm의 화경이 잎다발속에서 나와 그 끝에 1개의 흰꽃이 달리고 바로 밑에 소포가 있다. 꽃받침잎은 긴 타원형으로서 털이 있으며 5개이고 수술대보다 길며 꽃잎도 긴 도란형으로서 5개이고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 : 삭과는 원주상 난형으로서 길이 2-3cm정도이며 털이 없고 5실이며 각 실마다 1-2개의 종자가 6-8월에 익어 5조각으로 벌어진다.
뿌리 : 근경의 윗부분에 소포린이 있고 잎은 뿌리에서 나온다.
분포 : 한국 중국 일본 우수리 지역에 분포한다.
형태 : 다년생 초본
특징 : 식물체는 신맛이 있고 생으로 먹을 수 있다.
국명출전 : 국가식물표준목록
학명출전 : Melanges biologiques 6: 260 (1868)
참고문헌 : 1)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2)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3) 한국동식물도감 제18권 식물편(계절식물) (이영노, 1976) 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5) 한국식물명람 (이춘녕 & 안학수, 1963)
"따스한 봄 햇살이 스며드는 깊은 숲속, 메마른 낙엽을 뚫고 피어난 큰괭이밥의 청초한 자태이다.
투명할 만큼 맑은 흰색 꽃잎 안쪽에 선명하게 새겨진 붉은색 맥이 신비로운 봄의 생명력을 강렬하게 전해준다."

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Maxim.

분류 괭이밥목 (Oxalidales) 괭이밥과 (Oxalidaceae) 괭이밥속 (Oxalis)
영명 Triangular woodsorrel
주요 서식지 깊은 산지의 습기 있는 숲속 응달 및 비옥한 계곡 주변
생태적 특징 4~5월에 피며 윗부분이 평평하게 잘린 듯한 잎을 가진 다년초 (수면운동을 함)

■ 형태 및 생태적 특징 상세

  • 붉은 맥이 뚜렷한 흰색 꽃: 4~5월에 잎이 나오기 전이나 나올 무렵, 뿌리에서 뻗어 나온 10~15cm의 꽃줄기 끝에 1개의 꽃이 아래를 향해 달린다. 꽃잎은 5장으로 흰색이며, 안쪽 깊은 곳부터 바깥쪽으로 선명한 붉은색(자홍색) 줄무늬가 발달하여 곤충을 유도하는 꿀길(Nectar guide) 역할을 한다.
  • 특징적인 역삼각형 잎: 큰괭이밥을 다른 괭이밥류와 구별 짓는 가장 큰 특징은 잎의 형태이다. 3개의 작은잎이 모여 나는데, 일반적인 괭이밥의 하트(심장) 모양과 달리 끝이 일자로 잘린 듯한 편평한 모양(절두)의 거꾸로 된 삼각형(역삼각형)을 띠고 있다.
  • 환경에 반응하는 수면운동: 햇빛이 쨍쨍한 낮에는 꽃과 잎을 활짝 펼치지만,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 밤이 되면 꽃잎을 닫고 작은잎 3장을 아래로 반으로 접어 늘어뜨리는 수면운동(Nyctinasty)을 한다. 이는 이슬이나 비구름으로부터 꽃가루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다.

■ 주요 괭이밥류 및 유사종 비교 (4종)

구분 큰괭이밥 (본 종) 산괭이밥 애기괭이밥 괭이밥
꽃 색상 및 무늬 흰색 꽃, 선명한 붉은 맥 흰색 꽃, 연한 자주색 맥 흰색 꽃, 붉은빛이 도는 맥 전체가 노란색
잎의 형태 거꾸로 된 삼각형 (끝이 평평함) 거꾸로 된 심장형 (가운데가 오목) 거꾸로 된 심장형 (가운데가 오목) 거꾸로 된 심장형
서식지 깊은 산지 숲속 습윤한 곳 산지 숲속 깊은 산 및 고산지대 인가 주변, 들판, 길가 (흔함)
식물체 크기 높이 10~20cm (비교적 대형) 높이 10~20cm 내외 높이 5~10cm (매우 작음) 높이 10~30cm (옆으로 퍼짐)

※ 생태 메모

큰괭이밥은 이른 봄 깊은 산속에서 낙엽층을 헤치고 피어나는 신비로운 야생화이다. 흔히 화단이나 길가에서 보는 노란색 꽃의 괭이밥과 달리, 숲속 환경에 적응하여 하얀 꽃잎 속에 매개곤충을 향한 강렬한 붉은 이정표를 지니고 있다. 특히 잎의 모양이 다른 유사종들처럼 둥근 심장형이 아니라 윗부분이 칼로 자른 듯 편평한 역삼각형이어서 꽃이 없을 때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빛과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해가 나야만 꽃잎을 여는 습성이 있으므로, 이처럼 붉은 맥이 투명하게 비치는 활짝 핀 큰괭이밥을 사진에 담아낸 것은 광량과 시기를 완벽하게 포착한 훌륭한 생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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