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자고(Tulipa edulis (Miq.) Baker) Google 검색
학명 : Tulipa edulis (Miq.) Baker
과명 : 백합과(Liliaceae)
속명 : 산자고속(Tulipa)
이명 : 까치무릇 물구 물굿
잎 : 근생엽은 2개이며 선형이고 길이 15-25cm 폭 5-10mm로서 백록색이며 털이 없고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끝이 날카롭고 연질이다.
꽃 : 꽃은 4-5월에 피고 길이 2-2.5cm로서 2-3개이며 소화경(小花莖)은 길이 2-4cm이다. 화피열편(花被裂片)은 6개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2.4cm로서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줄기끝에 한 송이 피는데 위를 향해 벌어지고 넓은 종모양이다. 수술은 6개로서 화피 길이의 1/2정도이며 3개는 길고 3개는 짧다. 자방은 녹색이며 세모가 지고 타원체로서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 삭과는 녹색이며 거의 둥글고 세모가 지며 길이와 지름이 각각 1.2cm정도로서 끝에 길이 6mm정도의 암술대가 달린다.
줄기 :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원형으로 길이 3∼4cm이며 지름 약 3cm이고 비늘조각은 안쪽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고 면은 엷은 자갈색이다
뿌리 : 비늘줄기 밑에 수염뿌리가 많이 나 있다.
분포 :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제주 전남(무등산 백양산) 경기도(광릉) 등 중부이남에 야생한다.
형태 : 다년초.
국명출전 : 국가식물표준목록
학명출전 : J. Linn. Soc., Bot. 14 : 295 (1874)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숲속, 메마른 갈색 낙엽 사이로 가녀린 꽃대를 밀어 올린 산자고의 청초한 자태이다.
순백의 맑은 꽃잎과 그 안에 담긴 노란 꽃밥이 척박한 땅을 뚫고 피어난 봄날의 생명력을 가득 전해준다."

산자고

Amana edulis (Miq.) Honda

분류 백합목 (Liliales) 백합과 (Liliaceae) 산자고속 (Amana)
영명 Edible tulip
주요 서식지 전국의 산지 숲 가장자리, 양지바른 풀밭이나 묘지 주변
생태적 특징 이른 봄에 별 모양의 하얀 꽃을 피우며, 햇빛에 반응하여 꽃잎을 여닫는 여러해살이 알뿌리식물이다.

■ 형태 및 생태적 특징 상세

  • 반전 매력을 지닌 육각성 모양의 꽃: 3~4월경 15~25cm 높이로 자란 가냘픈 꽃대 끝에 한 송이의 위를 향한 하얀 꽃이 핀다. 6장의 화피 열편(꽃잎) 안쪽은 순백색이지만, 꽃잎 뒷면에는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또는 녹갈색) 선명한 줄무늬가 있어 봉오리 상태일 때와 활짝 피었을 때의 색감 차이가 크다.
  • 선형의 잎과 온도 감각: 회록색을 띠는 잎은 가늘고 긴 선형으로, 보통 뿌리에서 2장씩 나오며 털이 없다. 전형적인 수면운동(Nyctinasty)을 하는 식물로, 흐린 날이나 밤에는 체온 유지와 꽃가루 보호를 위해 꽃잎을 굳게 닫고 있다가 따뜻한 햇살이 비치면 활짝 펼쳐진다.
  • 비늘줄기(인경)의 발달: 땅속 깊은 곳에 지름 1~1.5cm 정도의 달걀 모양 비늘줄기(알뿌리)가 있다. 과거 보릿고개 시절에는 구황식물로 녹말을 내어 먹기도 했으며, 한방에서는 '광자고(光慈姑)'라 하여 약재로 쓰이기도 했다.

■ 이른 봄 주요 백합과 및 유사 생태 야생화 비교 (5종)

구분 산자고 (본 종) 중의무릇 얼레지 처녀치마 달래
분류 백합과 산자고속 백합과 중의무릇속 백합과 얼레지속 백합과 처녀치마속 백합과 부추속
꽃의 색상 및 형태 흰색, 뒷면 자주색 줄무늬 노란색, 뒷면 녹색 줄무늬 자주색, 꽃잎이 완전히 뒤로 젖혀짐 자주색~적자색, 총상꽃차례로 모여 핌 흰색~연홍색, 산형꽃차례로 핌
잎의 특징 회록색의 가늘고 긴 선형 녹색의 선형 (1장) 타원형, 잎에 자주색 얼룩무늬 로제트상으로 땅에 퍼짐 (상록성) 단면이 반달 모양인 선형
생태 및 기타 햇빛이 나면 개화, 흐리면 닫음 산자고와 비슷한 생태주기를 가짐 깊은 산속 부엽토가 많은 곳 자생 꽃이 핀 후 꽃대가 매우 길게 자람 전초에서 강한 마늘 냄새가 남

※ 생태 메모

백합과 식물 특유의 우아함을 지닌 산자고는 이른 봄 숲속이나 양지바른 묘역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야생화이다. 꽃잎이 닫혀 있을 때는 뒷면의 붉은 줄무늬가 낙엽과 묘한 보호색을 이루지만,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면 순백의 꽃잎을 별처럼 활짝 펼쳐내며 숨겨둔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이처럼 햇빛과 온도에 기민하게 반응하여 꽃잎을 조절하는 것은 이른 봄의 변덕스러운 기후 속에서 수분 매개 곤충을 유인하고 꽃가루를 보호하기 위한 식물의 치열한 생존 지혜이다. 가녀린 몸체로 봄바람을 이겨내는 산자고의 자태는 출사길의 피로를 씻어주는 자연의 선물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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