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바위솔(Meterostachys sikokiana (Makino)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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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Meterostachys sikokiana (Makino) Nakai
과명 : 돌나물과(Crassulaceae)
속명 : 난쟁이바위솔속(Meterostachys)
잎 : 잎은 선형으로 다소 편평하고 육질이며 길이 7~12cm 나비 1.5~2mm이고 끝에 바늘모양의 소돌기가 있다. 경엽은 근엽보다 약간 짧고 하부의 것은 3엽윤생하나 상부의 것은 호생하며 가시 끝이 희미해진다.
꽃 : 꽃은 8∼9월에 피며 백색 바탕에 다소 붉은빛이 돌며 취산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장 타원형 꽃잎은 5개로 피침형이고 등쪽에 융기하는 1맥이 있으며 길이 3~4mm이다.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고 자방은 5개이다.
열매 : 과실은 골돌로 난형이며 10~11월에 성숙한다.
뿌리 : 근경은 짧고 굵으며 선단에서 많은 잎과 줄기가 총생하다.
분포 : 강원(금강산) 이남에 나며 일본에 분포한다.
형태 : 다년초이다.
국명출전 : 국가식물표준목록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3)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메마른 바위 표면과 얇은 이끼 틈바구니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피어난 난쟁이바위솔의 강인한 자태이다.
수분을 머금은 통통한 잎과 붉은 수술을 품은 앙증맞은 흰 꽃이 렌즈 너머로 야생의 경이로운 생명력을 가득 전해준다."

난쟁이바위솔

Meterostachys sikokiana (Makino) Nakai

분류 범의귀목 (Saxifragales) 돌나물과 (Crassulaceae) 난쟁이바위솔속 (Meterostachys)
영명 Dwarf rock-pine
주요 서식지 전국의 깊은 산속, 습기가 약간 있는 바위 표면이나 고목의 껍질
생태적 특징 늦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꽃을 피우며, 건조한 바위 환경에 적응한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

■ 형태 및 생태적 특징 상세

  • 붉은빛을 띠는 흰색 꽃: 8~10월에 짧은 꽃줄기 끝에 흰색 바탕에 약간의 붉은빛이 도는 꽃이 취산꽃차례로 모여 핀다. 5장의 피침형 꽃잎을 가지며, 10개의 수술 중 수술대와 꽃밥이 붉은색을 띠어 하얀 꽃잎과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 수분을 저장하는 다육질 로제트 잎: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며 땅에 납작하게 붙은 로제트(rosette) 형태를 취한다. 메마른 바위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잎은 도톰한 다육질로 수분을 저장하며, 선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가을이 깊어지면 전체가 붉은색으로 곱게 물드는 특징이 있다.
  • 이름의 유래와 난쟁이바위솔속의 독자성: 일반적인 바위솔류에 비해 식물체의 크기가 1~3cm 내외로 매우 작아 '난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다른 바위솔류(Orostachys속)가 길쭉한 총상꽃차례를 띠는 반면, 난쟁이바위솔은 취산꽃차례를 가지는 등의 차이로 인해 독립된 '난쟁이바위솔속(Meterostachys)'으로 분류되는 1속 1종의 독특한 식물이다.

■ 주요 바위솔류 유사종 비교 (5종)

구분 난쟁이바위솔 (본 종) 바위솔 좀바위솔 둥근바위솔 연화바위솔
꽃차례의 형태 취산꽃차례 (옆으로 퍼짐) 총상꽃차례 (위로 길게 솟음) 총상꽃차례 (위로 솟음) 수상꽃차례 (밀집하여 솟음) 총상꽃차례
식물체의 크기 1~3cm (매우 작음) 10~30cm (대형) 5~10cm (소형) 10~20cm (중대형) 10~20cm (중형)
잎의 끝부분 모양 뾰족함 (가시 없음) 끝이 굳어져 가시처럼 됨 끝이 가시처럼 됨 둥글고 둔함 둥글거나 다소 둔함
잎의 색상 및 질감 녹색, 가을에 붉게 단풍 듦 녹색, 표면에 분백색 약간 녹색~자갈색 연녹색, 다육성이 강함 흰 가루(백분)가 덮여 회백색

※ 생태 메모

돌나물과 다육식물들은 물 한 방울 없는 암벽이나 한여름 뜨거운 기와지붕 위에서도 견뎌내는 놀라운 생존 본능을 지녔다. 그중에서도 난쟁이바위솔은 이름처럼 동전보다도 작은 크기로 바위 표면의 얕은 이끼에 의지해 군락을 이루며 살아간다. 다른 바위솔 종류들이 하늘을 향해 꽃대를 높이 세우는 것과 달리, 옆으로 퍼지는 꽃차례를 가진 점은 분류학적으로도 흥미로운 포인트이다. 척박한 환경을 장식하는 보석 같은 식물이지만, 다육식물 특유의 관상 가치 때문에 무분별한 채취의 표적이 되기 쉬워 자생지 보호와 세심한 관찰 예절이 각별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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