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i Makino) Google 검색
학명 : Lonicera harai Makino
과명 : 인동과(Caprifoliaceae)
속명 : 인동속(Lonicera)
이명 : 길마기나무 숫명다래나무
잎 :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 난상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첨두 또는 둔두이고 예저이며 길이 3-7cm 폭 2-4cm로서 톱니가 없고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억센 털이 있다. 엽병은 길이 3-5mm이다.
꽃 :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새가지와 같이 액아에서 나와 밑을 향해 2개씩 달리며 화경은 길이 3-12mm이고 포는 2개로서 길이 4-12(보통 4-6)mm이다. 꽃받침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화관은 양순형으로 백색이고 길이 1-1.3cm 지름 1.5cm이며 양순이 거의 비슷하고 통부 밑부분이 팽창되어 있으며 열편은 긴 피침형이고 겉에 털이 없다. 수술은 5개로서 길이 4-6mm이며 꽃밥은 황색으로서 길이 3mm이고 암술대는 길이 11mm이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 2개가 절반 이상 합쳐지며 길이 3mm의 대가 있고 길이 10mm 지름 12-15mm로서 5월에 적색으로 성숙하며 맛이 약간 달다.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 3-4mm 폭 3mm로서 다갈색이다.
줄기 : 높이가 3m에 달하고 가지의 골속은 충실하며 백색이고 수피는 회갈색이며 어린 가지에 굳센 털이 있다. 동아는 난형이며 털이 없다.
분포 : 전국 산지의 해발 100-1600m 사이에 자생한다.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유사종 : 숫명다래나무(L. coreana) : 길마가지나무와 같이 소지와 잎에 굳센 털이 있으나 주로 잎자루와 엽저 부분에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징 :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국명출전 : 국가식물표준목록
학명출전 : Bot. Mag. (Tokyo) 28 : 123 (1914)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아직 찬 기운이 맴도는 이른 봄 숲속, 잎이 나기 전 마른 가지에 다소곳이 피어난 길마가지나무의 맑은 자태이다.
투명한 듯 연한 황백색 꽃잎과 샛노란 수술의 조화가 렌즈 너머로 봄의 시작을 다정하게 속삭인다."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e Makino

분류 산토끼꽃목 (Dipsacales) 인동과 (Caprifoliaceae) 인동속 (Lonicera)
영명 Hara's Honeysuckle
주요 서식지 산지 숲속, 계곡 주변의 반그늘지고 습윤한 곳
생태적 특징 이른 봄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함께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낙엽 활엽 관목이다.

■ 형태 및 생태적 특징 상세

  • 노란색 수술 꽃밥과 개화: 3~4월 이른 봄에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황백색 꽃이 2개씩 밑을 향해 피어난다. 5개의 수술이 화관 밖으로 길게 튀어나오며, 수술 꽃밥이 선명한 노란색을 띠어 붉은색 꽃밥을 가진 올괴불나무와 뚜렷하게 구별된다.
  • 잎과 잔가지의 발달: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양면에 털이 빽빽하게 난다. 어린 가지 역시 거센 털이 촘촘히 발달하여 추운 초봄의 기온으로부터 새순과 꽃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하트 모양의 열매와 생태적 가치: 5월경 붉고 둥근 열매 2개가 반쯤 합쳐져 마치 하트(심장) 모양처럼 익는다. 이른 봄 아직 활동하는 식물이 적을 때 꽃을 피우므로, 숲속 매개 곤충들에게 귀중한 밀원(꿀과 꽃가루)을 제공하는 훌륭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다.

■ 주요 이른 봄철 인동속(괴불나무류) 유사종 비교 (4종)

구분 길마가지나무 (본 종) 올괴불나무 숫명다래나무 괴불나무
개화 시기 3~4월 (잎보다 먼저 혹은 동시) 3~4월 (잎보다 먼저) 3~4월 (잎과 동시) 5~6월 (잎이 무성할 때)
수술 꽃밥 색상 선명한 노란색 짙은 붉은색 (자홍색) 노란색 노란색
꽃잎 주조색 연한 황백색 연한 홍자색 ~ 분홍색 연한 황백색 흰색에서 점차 노란색으로 변함
열매의 형태 2개가 반쯤 합쳐짐 (하트형) 2개가 각각 독립적으로 달림 2개가 완전히 합쳐져 둥긂 2개가 각각 독립적으로 달림
가지 및 잎의 털 잔가지와 잎 양면에 거센 털 잔가지에 털이 빽빽함 털이 거의 없거나 매우 적음 잎 표면에 털이 거의 없음

※ 생태 메모

긴 겨울을 끝내고 숲속에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길마가지나무는 메마른 풍경 속에서 은은한 향기와 맑은 빛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술 꽃밥이 붉은색인 올괴불나무와 달리 샛노란 꽃밥을 터뜨리는 모습은 미세한 형태적 차이를 살피는 야생화 동정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이른 봄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하는 매개 곤충들에게 훌륭한 밀원이 되어주며, 렌즈를 통해 기록된 맑고 투명한 꽃잎은 봄의 경이로운 생명력을 온전히 담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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