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하고 우아한 분홍빛 자태, 독일황후 선인장
1.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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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유통명: 독일황후 선인장 (German Em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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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Disocactus phyllanthoides (과거에는 Epiphyllum phyllanthoides 또는 Nopalxochia phyllanthoides로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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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명: 선인장과(Cactaceae) 디소칵투스속 (착생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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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 열대 우림
2. 형태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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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 식물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늦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크고 우아한 나팔(종) 모양의 분홍색~장미색 꽃이 핍니다. 하루이틀 만에 지는 일반 선인장 꽃과 달리, 꽃이 꽤 여러 날 지속되며 한꺼번에 풍성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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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잎): 우리가 흔히 '잎'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사실 넓고 납작하게 변형된 줄기입니다. 가장자리가 물결처럼 둥글게 파인(거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사막 선인장처럼 날카롭고 무서운 가시는 거의 퇴화하여 매끄러운 편입니다.
3. 생태와 재미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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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 이 아름다운 원종(또는 초기 교배종)이 유럽에 소개되었을 때, 그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이 마치 황후의 드레스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독일황후(Deutsche Kaiserin, German Empress)'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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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붙어사는 '착생식물': 덥고 건조한 모래사막이 아니라, 열대 우림의 큰 나무 밑동이나 바위틈에 붙어서(착생) 살아가는 숲속 선인장입니다. 따라서 일반 선인장과는 키우는 방식이 다릅니다.
4. 잘 키우는 방법 (재배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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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직사광선은 잎(줄기)을 노랗게 태울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나무 그늘 같은 반양지(밝은 간접광)나 베란다 창가 안쪽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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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열대 우림 출신이라 일반 사막 선인장보다는 물을 좋아합니다. 겉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화분 밑으로 흘러나올 만큼 흠뻑 줍니다. 단, 뿌리가 얇고 약해 과습에 취약하므로 배수가 아주 잘 되는 흙(펄라이트, 바크 등 섞임)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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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삽목(꺾꽂이)이 아주 잘 됩니다. 튼튼한 줄기를 잘라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단면을 꾸덕하게 말린 뒤 흙에 꽂아두면 뿌리가 잘 내립니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생명력이 강한 '목기린선인장'에 접목을 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