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친 일출

by 빛 살 posted Oct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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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묵은 펜션의 사장님께서 여기가 일출의 중심점이라고 호미곶으로 이동할 필요도 없다시네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서둘러 준비하고 앞바다로 나섰는데...

에궁...... 해가 구름 사이에 너무 가리워서  둥그런 해의 모습은 물론 해의 기운조차.. 꽝... 허탕이다 들어가자..

방에 들어왔는데 이 광경이 연출됨.. 그나마.. 이나마 얼매나 다행인지...

빛에 촛점을 맞췄더니 까맣게 되어버림. ㅠㅠ

 

 

 

DSC_0814.JPG

 

 

           쪼매 무시무시혀 보여서리.....ㅎ

 

 



 

DSC_0833.JPG


 

 

           가을이 다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