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해서 다녀 왔답니다.
시간이 영~ 나질 않아서 평일날 딱 하루 쉬는 날에 다녀 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않좋았어요. 햇님이 한번도 얼굴을 내밀지 않았답니다.
너무 많이 황폐해져 있더군요. 옛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기 어려웠어요.
모든 것은 그렇게 지나가듯 가나 봅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겠지요.
흘러 가듯이~~
풍도아줌마처럼 생긴 꽃..ㅎㅎ
금요일날 갈까 생각 중이지만 동행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