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후 보정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이번에는 라이트룸을 가지고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라이트룸에서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것은 무척 쉽습니다.

어기서 잠깐

라이트룸에서 큰장점중에 하나가 후보정을 어떤것을 하든  수정정보가 별도로 가지고 있어 원본은 손을 되지 않고 보존 되며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막강한 히스토리 기능과 초기화로 모든 작업을 원점으로 돌릴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작업중 실수나 다른 작업을 할 경우 막강한 기능을 발휘하는것입니다.

제가 늘상 강조하는것은 사진을 찍을때 RAW로 찍어야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JPG 사진은 손실압축이라서 어떤 형태든(크기 색상 화이트밸런스등등)변형을 시키면 그 전 정보는 사라져버려서 다시는 되돌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라이트룸에선 초기화를 통해 원본으로 돌아가지만 중간에 후보정을 한다면 육안으로 잘 구분이 되지 않지만 중간중간에 색정보가 사라져 이빠진것같은 색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jpg로 후보정을 한다는것은 필름없이 인화된 사진을 가지고 변형을 시키겠다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장점중에 하나가 화이트밸런스를 임의로 할수 있다는것입니다. 필카에선 별다른 렌즈앞에 여러가지 색상 필터를 사용하여 왔지만 그런것에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디지털카메라에서는 정확한 화이트밸런스가 아니면 사진의 색이 이상하게 변하기도합니다.
다행한것은 요즈음 기술의 발달로 수많은 정보를 미리넣어서 카메라자체가 화이트밸런스가 잘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카메라는 어떤 조건에서 사진을 찍던 전부 잘 맞는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러한 맞지 않거나 또한 사진가가 원하는 색감을 얻기 위해 후보정을 통한 화이트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지지만 잘모르신분들을 위해 화이트밸런스란??
 수많은 색은 빛의 반사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원래 흰색이 사진에도 흰색으로 나와야 하는것이 회이트밸런스입니다.
 예로 흰색이 푸르스름하게 나오면 푸른기를 빼줘야하고 누르스름하면 노른기를 빼줘야하는것이 화이트밸런스입니다.

 

그림6_1

라이트룸에서 3가지 방법으로 화이트밸런스를 맞춥니다.
1. 스포이드로 사진중 흰색을 찍어 맞추는 방법
2. 카메라 셋팅과 같이 이미 정해진 값으로 맞추는 방법
3. 색온도와 색상 슬라이드로 맞추는 방법이 있으며 병행도 가능합니다.
4. 만약 여의치 않으면 언제든지 초기상태로 되돌릴수 있습니다.(모든 후보정 작업도 마찬가지)

 

 

그림6_2
 
  스포이드로 찍어 맞추는 방법
사진중에 흰색에 해당하는 곳을 찍으면 끝납니다 이때 스포이드를 위치에 따라 2번 미리보기로 색상의 변화를 볼수 있습니다.

 

그림6_3

미리셋팅값으로 맞추는 방법
 
카메라 셋팅값이 잘못되었을 경우 미리셋팅값으로 맞추면 됩니다.
그림은 RAW파일 일 경우이며  JPG파일일 경우는 붉은바탕과 같이 3가지만 제공합니다.

색온도와 색상의 슬라이드로 맞추는법은 색상변화를 보면서 마우스로 맞추시면 됩니다.

 

그림6_4

후보정이 완료된사집입니다.

무척 간단하죠 
만약 raw로 사진을 찍는다면 찍을때 화이트밸런스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