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크기 구분방법 _극소형: 2cm 이하. 소형: 2∼5(6)cm 정도. 중형: 5∼10(11)cm 정도. 대형: 10∼15(16)cm 정도. 거대형: 15cm 이상.
  1. 붉은별무늬병

    분류 : 담자균문(Basidiomycota) > 녹균아문(Pucciniomycotina) > 떡병균강(Exobasidiomycetes) > 녹균목(Pucciniales)
    학명 : Gymnosporangium asiaticum Miyabe ex G. Yamada
    과명 : 별무늬병균과(Pucciniaceae)
    속명 : 별무늬병속(Gymnosporangium)
    특징 : 배나무 잎에 오렌지황색 병반, 뒷면에 원통형의 굵은 털모양, 그 안에 녹포자(銹胞子) 형성, 비산된 녹포자는 향나무류에 감염하여 이듬해 동포자퇴를 만든다.
    자실체 : 자실체는 배(서양배, 명자나무, 모과나무 등 포함)의 잎에 오렌지황색의 병반(病斑)이 생기며, 여기에 미세한 적황색의 정자기(精子器)가 다수 군생하게 되며, 꿀물과 같은 정자의 액이 분비된다. 교배 후, 정자 액의 분비는 중지되고, 흑색이 된다.
    잎의 뒷면에는 원통형의 굵은 털 모양 돌출이 다수 생기고, 그 안에 포자(녹포자, 銹胞子; 담자포자의 일종)가 형성된다(毛狀體, 녹포자器). 이를 붉은별무늬병이라고 한다. 여기서 비산된 포자는 향나무, 노간주나무 등에 기생하며, 균사 상태로 월동한다.
    이듬 해 봄, 적갈색의 동포자(冬胞子) 덩어리(堆)를 잎이나 줄기에 형성하며, 크기는 2∼3mm 정도. 수분을 흡수하면 황갈색∼적갈색의 젤라틴 질이 되어 0.5∼3cm 정도의 크기로 부풀게 된다. 동포자가 발아하기 위해서는 비가 와야 하고, 발아 최적온도는 13∼20℃의 봄철이다. 동포자가 발아하면 소생자(小生子) 되며, 이 소생자가 비산되어 배나무 잎 등에 감염되어 붉은별무늬병을 일으킨다.

    포자 : 동포자는 타원형, 2개의 포자가 결합되어 있다. 15∼25×32∼47㎛. 포자 사이의 벽은 두께 1∼1.5㎛. 녹포자(銹胞子, 일종의 담자포자)는 구형, 폭 17∼25㎛.
    색상 : 오렌지황색
    발생계절 : 봄~가을
    발생형태 : 봄∼가을. 배나무, 서양배, 모과나무, 명자나무 등의 잎에 붉은별무늬병을 일으키며, 여기서 비산된 녹포자는 향나무, 노간주나무 등에 감염되어 균사가 되고, 이듬 해 동포자 퇴(堆)를 만든다.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극동, 북미.
    식용여부 : 비식용
    출전, 인용문헌 : 이태수. 2016. 식용·약용·독버섯과 한국버섯 목록. 233pp. (재)한택식물원
    이태수. 2016. 인터넷. 한국의버섯(www.koreamushro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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